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상을 수상했다.
WTA는 1993년 설립된 이후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 여행업계
대한항공은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박람회는 참가국의 첨단 문명을 소개하고 인류의 미래와 발전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과거 세계 박람회에서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전화, 텔레비전, 엘리베이터 등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부산이 박람회 유치전에 나선 2030년 세계
티웨이항공은 제주도 친환경 로컬브랜드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과의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제주도 한살림 담을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석완 전략마케팅 상무와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 조상호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환경가치 제고 △로컬푸드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국내 대표 공유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내달 1일까지 씽씽 이용자 대상으로 이동거리 2만 미터, 이동 횟수 20회 달성 등을 내건 ‘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전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티웨이 국내선 항공권과 씽씽 쿠폰, 티웨이항공 쿠폰 등을 증정한다.
‘씽 챌린지’는 2주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거리 2만 미터를 기간
티웨이항공이 공유 킥보드 업체인 ‘씽씽’과 손잡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탑승 시 기내에 비치된 기내잡지에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씽씽’ 앱에 입력하면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씽씽 쿠폰팩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씽씽 앱 설치 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또 일감을 몰아준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도 같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인 조 부사장과 일감을 몰아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 안건을 또다시 연기했다.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공정위는 오는 23일에 전원회의를 열고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검찰고발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최종 심의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정위가 미리 확정한 전원회의 일정을 하루 전 취소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한진그룹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 안건을 또 다시 연기했다. 공정위가 미리 확정한 전원회의 일정을 하루 전 취소한 것은 이례적이다. 일각에서는 한진그룹에 대한 보이지 않는 특혜가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공정위는 16일 전원회의를 열고 한진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대한 최종 심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전격
공정거래위원회가 차일피일 미뤄왔던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 안건을 내주 열리는 전원회의에 상정한다. 당초 공정위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제재 안건을 9월 말에 열기로 했으나 10월로 연기했고 이후 일정을 잡지 못하고 계속 미뤄지자 재벌 봐주기란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부당이득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의 일감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한 가운데 다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진그룹에 대한 제재 여부도 확정될 전망이다. 한진그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싸이버스카이에 대한 총수 일가 지분을 전량 해소했다는 입장인 반면 공정위는 조금 더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2013년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지난해 5월부터 현대그룹과 한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에 이어 한진, 한화, 하이트진로그룹 등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해당 계열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내 대표적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로는 싸이버스카이가 꼽힌다. 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 기내 잡지 광고와 기내 면세품 통신판매를 독점하고 있는 회사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이스타항공은 고객의 사진을 통해 2016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이스타항공 달력 제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타항공 취항지(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홍콩, 타이페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씨엠립, 상해, 심양, 제남, 연길, 대련, 하얼빈, 제주도, 부산, 청주, 군산)의 풍경 사진을 응모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 계열사인 싸이버스카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사옥 3층에 위치한 싸이버스카이 사무실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시행된 이후 사실상 첫 조사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 기내 잡지의 광
에티오피아항공은 ‘2014 패신저 초이스 어워드(APEX Passenger Choice Awards)’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프리카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의 기내 서비스 협의체인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하는 ‘패신저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비행기 탑승객들을 대상
대한항공 기내 잡지 ‘모닝캄’이 출판 부문에서 해외 유수의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뉴욕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폴리오(Folio:)’ 매거진 주관으로 열린 ‘에디 앤 오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모닝캄이 기업출판 사진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폴리오는 전 세계 출판업계 동향을 전달하는 권위 있는 잡지로 1974년 에디 앤
대한항공은 기내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BEYOND)’가 창간 6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0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 도입으로 풍부해진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안내서 역할을 위해 제작된 ‘비욘드’는 매월 약 120페이지 분량으로 승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미술, 공연, 스포츠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오
국내 최최의 기내엔터테인먼트 잡지인 '비욘드'가 창간 3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기내잡지 '비욘드' 차안 3주년을 기념하는 특집기사로 꾸려진 10월호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욘드는 대한항공이 지난 2006년 10월 주문형 비디오 오디오 시스템 서비스(AVDD) 확대를 계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가이드 역할 등을 위해 창간한 잡지.
올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미국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15일 "대한항공이 발행하고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2008년 엔터테인먼트 파워 100인'을 발표한 결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작업에는 영화·음악·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