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이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외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기능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블로는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
대웅제약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달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APDW 2024)’에 참가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
“헤모힘은 기능과 효능에서 뛰어나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제2, 제3의 헤모힘이 나오길 바라본다.”
이광재 대한홀리스틱케어학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헤모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홀리스틱케어학회와 콜마비앤에이치와 공동주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내년 파킨슨병 치료제(TED-A9)의 미국 임상을 시작으로 대형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사업화와 파트너십에 중요 기반을 도모한다. 회사 측은 내년을 회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20일 “올해 조달된 자금은 파킨슨병 치료제의 내년 미국 임상 개시를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며 “그 어느때보다 자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며, 전국 52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통상 수능 직후에는 그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재충전을 하는 시기로 삼는다.
해당 시기에는 운동·여행 등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그동안 받지 못했던 치료나 시술 등을 받는 학생들을 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인간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이용 임상1/2a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증세 호전효과가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6월 저용량(315만 개 세포) 임상시험 중간결과에 이어 고용량(630만 개
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카카오뱅크가 고객 활동성 강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 수수료 · 플랫폼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6일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3556억 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기준 순익도 124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1% 늘었다. 각각 누적·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자수익
대웅제약의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발표됐다.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백양현 교수와 문상이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손민국 교수 연구팀은 실제 코로나19 감염자 중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FDA로부터 RMAT 지정
네이처셀은 이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MAT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재생의약치료제 개발 및 승인 가속을 위해 FDA에서 도입한 제도다. RMAT 지
아워홈은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숭실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한 약침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기능·가동범위 등의 측면에서 더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3.4)’에 게재
올해 10주년 맞은 DDP ‘인기 만점’중구 을지로 281일대 도심 재구조화디자인 특화·상권 활성화 등 기능 강화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의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상업·문화 시설과 보행·녹지공간 연계해 종합 도심 공간을 구상하는 방안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DDP를 비롯한 일대를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경쟁력 있는 도심
네이버, 크리에이터 대폭 모집카카오, 기능 개선해 참여 높여이용 늘려 플랫폼 점유율 확대유튜브, 창작자 문턱 대폭 낮추고틱톡은 금전적 혜택 크게 늘려
국내외 플랫폼들이 쇼트폼 콘텐츠의 창작자 모시기에 나섰다. 약 55조 원 가치에 이르는 쇼트폼 시장의 이용자를 늘리고 생태계를 확대해 플랫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25일 정보기술(IT)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티맵모빌리티와 ‘타다 서비스 내 티맵 지도 플랫폼 연계 확대 및 이동 데이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맵 애플리케이션(앱)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 기반 타다 앱 기능 개선 △티맵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기반 길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콜라겐 주사치료가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전근개 손상에 대해 콜라겐 주사치료 6개월 후에도 개선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콜라겐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39명의 시술 후 평균 6.7개월이 지난 후 상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 서초구가 ‘서초 금연QR안내판’ 사업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실외 금연·흡연구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QR 안내판으로 금연·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한 건 서초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허가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