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적자기업이었어요. 하지만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저희 결정을 믿고 따라준 회사에 감사드립니다."
수상자가 발표된 순간 시상식장에 '최문현'을 외치는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최문현 우리은행(수원금융센터) 중소RM 차장 역시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기라도 하듯 양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장내 있는 모두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7일 "금융권의 적극적인 기술금융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로 마련된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하기 좋은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나를 비롯한 금융권 종사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