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권고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판매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통상 2~3개월 걸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기술수출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GI-301은 기존의 항 IgE 항체인 로슈-노바티스의 오말리주맙과 비교해 혈중 IgE 수치가 매우 높은(> 700 IU/mL) 환자군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IgE 활성 억제 △ 알레르
CJ헬스케어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케이캡정의 수상은 2016년 기술수출상에 이어 두 번째다.
케이캡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에 종근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수출상은 코오롱생명과학이 받는다.
종근당은 당뇨병치료제 ‘듀비메트 서방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개발과 기술수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근당의 듀비메트서방정은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인보사’가 ‘기술수출상’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국내 제약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
국내 제약사에 연구개발(R&D)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불법영업을 막는 정부 시책이 본격 진행되면서 제네릭(복제약) 만으로는 더 이상 회사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게 되면서다. 이에 영업부 출신이 CEO가 되는 전통을 깨고, 연구원 출신 인사를 CEO로 선임·연임시키는 제약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동아에스티,
대웅제약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을 27일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지난해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
SK케미칼은 ‘2012 오송신약대상’ 에서 오송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송 신약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신약 △공로 △연구개발(R&D) △기술수출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SK케미칼은 올해 초 치매치료 패치 ‘SID710’에 대한 판권 및 수출
올해 대한민국신약 개발상에 고혈압복합 치료제인 '아모잘탄' 개발에 성공한 한미약품과 다국적기업 CSL사에 단백질신약 후보물질을 기술 수출한 SK케미칼이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 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결과,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으로 한미약품이, 기술수출부분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으로 SK케미칼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