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을 위한 자금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저금리 대출이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농업법인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차보전사업인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노하우 등의 기술력을 보유
정부가 기술력을 가진 농식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 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기술창업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농식품 분야 기술기반 중소기업·농업법인으로 NH농협은행 대출 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농식품 분야 특허와 노하우 등의 기술력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