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23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 심리로 열린 사기, 횡령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최
검찰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정의연 이사이자 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지난해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등으로 논란이 됐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정의연 보호법' 발의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해당 법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하면서 사실상 윤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야권에선 정부·여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재근 민주
일본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길 할머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재판장 민성철 부장판사)의 각하 결정에 대한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 16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국가면제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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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문에 임대주택 행사비 4억5000만 원들인 LH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방문한 화성시 동탄2신도시 행복주택 행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4억50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6일 윤미향 의원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윤 의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와인 모임 인증샷을 게재해 비판에 휩싸인 바 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는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이 된 윤미향 의원을 엄중히 경고하기로 하고, 박광온 사무총장이 이를 윤 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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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주재
코로나19 시국에 '와인 모임' 가져 물의를 빚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윤미향 의원은 문제의 '와인 모임' 사진을 7일 SNS에 올리면서 "길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기원,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라고 썼다. 해당 사진에 '주인공 없는 생일파티'라는 비난이 이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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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토착 매국노' 윤미향 강제 제명해야"
정원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은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앵벌이 도구로 사용하고 애국을 내세워 국민까지 기만한 '토착 매국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와인 모임’에 사과했다.
13일 윤미향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있었던 ‘와인 모임’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미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약 6명이 함께한 식사 모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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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지원자 역대 첫 40만 명대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1일 발표한 '2021학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 운영을 중단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 운영을 중단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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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8년간 운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정의연 관계자는 4일 "쉼터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현재 한 명도 없는 만큼 더는 쉼터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쉼터 건물을 반납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지하 1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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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부, 합의 이행 위해 노력할 것. 소통과 협력 필요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북한의 군사도발과 관련 남북관계가 경색된 것에 대해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000만
여성가족부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의 운영 종료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가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길원옥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머물다 11일 퇴소한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이 없어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사업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