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판에 “XXX 닥치라”는 등 거칠게 비난했다.
강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려 같은 날 논란이 된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대통령 일정 유출 논란에 반박했다. 홍 시장은 이날 “팬클럽을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건희사랑 회장에서 사퇴한 강 변호사는 “홍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용산 대통령실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도 국민의힘 당원들을 통해 알려진 것으로 팬클럽이 의도를 갖고 유출한 것은 아니라고 옹호했다.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24일자로 한 사용자가 “공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입니
영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운영하는 강신업 변호사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팬클럽에 대해 “눈에 거슬린다”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기회주의자”라고 응수했다.
강 변호사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이때다 하고 우리 건희사랑 공격하는 나경원. 그것도 기회 포착이라고? 그래서 당신은 안 되는 거야. 건희사랑 팬클럽이 거슬린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13일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너무 정치적 발언을 막 해서 이게 김 여사의 발언으로 오인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떨어지는 데에 김건희 여사의 요인도 작동하고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 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운영하는 강신업 변호사가 “마땅히 제명했어야 한다”며 “경찰은 이 대표를 구속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강 변호사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와 김철근 당 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를 두고 “내조가 아닌 본인 독자적인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이 고문은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서 “어딜 가는 데 수행을 여러 사람을 데려간다든지,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만나는데 무슨 행사 하듯이 만난다든지, 그런 것이 다 독자적인 정치 행보라고 봐야 한다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두고 “영부인실부터 만들어 제도권 안에서 공공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여러 사안이 많지만, 우선 김건희 사안부터 거론해보자. 싹부터 노랗게 되지 않도록 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윤석열 후보 시절엔 김건희 리스크를 줄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김 여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여성조선은 24일 강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빛○○친구들’이라는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에서 김 여사와 함께 활동했다. 강 변호사는 이사로, 김 여사는 예술감독으로 재능기부와 금전적 지원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