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제융합경영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한다.
토론회에서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이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주택분양제도 비요 연구',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낸 원로 김광림(본명 김충남) 시인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1948년 단신으로 월남해 그해 ‘연합신문’을 통해 시 ‘문풍지’로 등단했다. 1959년 첫 시집 ‘상심하는 접목’을 펴내고, 1961년에는 김종삼·김요섭 시인 등과 문예지 ‘현대시’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했다.
고려대 국문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제2차 사업 대상지로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경북 포항시와 전북 부안군,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총 106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부실시공 예방 효과가 큰 후분양제의 장점을 알리고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SH공사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지방행정학회와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의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
앞으로 출산한 자녀 수 만큼 소득·자산 요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특화 임대주택도 도입한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대책 발표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공공주택 청약 시 출산 자녀 1인당 10%
국토교통부는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청년근로자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기여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그간 창업인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의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 포천시⋅부천시, 강원 화천군⋅횡성군, 충북 증평군, 충남 홍성군, 전남 고흥군 등 총 7곳(710가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총 5000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를 엄중히 처벌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채용질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설현장은 임대계약 등에 관한 청탁 등 불공정 행위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갈등으로 인해 근로자와 관련 업계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지역주민까지 피해를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
신고센터는 건설근로자의 채용 또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구조변경 타워크레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타워크레인 총괄 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 변경과 관련된 신청서 및 도서, 구조검토서 등 모든 서류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구조변경이 확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병행하고, 점검의 실효성
줌라이언이 제작한 타워크레인 59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건설기계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에서 수입사인 두두인터내셔널이 제출한 타워크레인의 제작결함 시정조치계획을 심의·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줌라이언이 제작한 타워크레인의 슬루윙 마스트(턴테이블과 물건을 매달고 회전하는 가로대를 연결하는 부품) 용접
박병석 국회의장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일 구성됐다. 3일에는 위촉식 및 1차 회의을 개최한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통합위가 공동위원장 2명과 3개 분과 등 총 23명 위원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은 전직 국회의장인 임채정·김형오 전 의장이 맡았다. 각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신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출신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경력 신고 및 선임 절차를 규정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및 관련 행정규칙이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유지관리자가 자격증 및 경력사항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신고하면 협회는 이를 확인해 유지관리자 등급을 부여한다. 또 등급 및 경력사항이 담긴 유지관리자 수첩을 발급한다.
관리 주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산업 육성 정책의 기본 방향을 담은 ‘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 환기, 오수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기계설비를 제작·관리하는 산업이다. 국가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절감 및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국토교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기한을 각각 1년씩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난해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 도입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2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후 건설기계의 구조,
국토교통부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퇴출하기 위해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8개사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실태조사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하던 정기조사와는 별도로, 국토부가 6~10월 지자체, 대한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개년 연속 실적미신고 업체 △신규 등록 후 2개월 이내 대표자‧소재지 변경 업체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8곳의 업무실태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7곳에서 부실검사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실검사가 적발된 7곳에는 최대 3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토부는 4월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함께 검사대행기관을 방문해 서류를 점검했다. 또 2월부터 7월까지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검사현장
국토교통부는 내년 5월 27일 시행 예정인 기능인등급제의 대상직종 선정과 등급구분안 마련을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능인 등급제는 건설기능인의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경력과 자격증·교육훈련·포상 등을 반영해 초·중·고·특급 4단계로 구분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등급제 도입을 앞두고 건설업계, 노동계 등을 비롯한 20여 개 단체
국토교통부는 추석을 앞두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건설현장의 체불상황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도급 대금과 기계 대금, 임금 등의 체불액이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체불상황 점검은 이달 1~11일 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로공사 등 국토부 소속 및 산하기관의 285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17년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