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퇴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이 퇴원했다. 경찰은 그가 대사를 살해할 의사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집중할 방침이다.
김기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퇴원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김기종은 체포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그동안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서 그는 앞으로 서울구치소와 서
“리퍼트에 칼 휘두른 김기종 씨, 초청장 받았다”… 홍사덕 민화협 의장 사의 표명, 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부상을 입힌 김기종 씨가 민화협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측은 김기종 씨에게 강연회 초청장을 보냈다고 5일 입장을 밝혔다.
민화협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종' '진중권' '리퍼트 대사 피습'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테러를 가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를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종 대표에 대해 "IS 대원들이 자신을 '순교자'라 여기고 폭탄 고교생이 자신을 '열사'라 여기듯이, 식칼 테러 김기종씨도 아마 자신을 '의사'라 여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5일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민화협은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오늘 벌어진 테러 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