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급여 12억2700만원, 상여금 3억6200만원을 더해 15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권영수·박영대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와 상여금을 더해 각각 10억4100만원, 9억3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반석 LG화학 이사회 의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48억7300만원을 수령했다.
국내 기업인(오너 제외) 중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대 기업 전문경영인 이하 임원 주식평가액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3670명 중 최 부회장은 지난 3월 13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해 93억2480만원의 주식평가액을 기록했다.
LG화학의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3분기까지 12억여원의 보수를 챙겼다.
LG화학이 14일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 9억원, 상여금 3억6000만원 등 12억5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또 김반석 이사회 의장이 급여와 상여금 포함 5억5900만원, 박영기 대표이사 사장과 권영수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7억1700만원,
내년 국내 석유화학업계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 인재들이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올해 석유화학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각자의 기업들을 안정적으로 경영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최근 진행된 임원인사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기업별로 진행된 석유화학업계 임원인사에서 서울대 화공과 출신 인재들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L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LG그룹 내에 유일한 ‘장수 CEO’자리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이사 4명을 신규 선임하는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G생활건강의 이번 인사도 다른 계열사처럼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됐다. LG생활건강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연구개발(R&D), 지원 부문 등의 인재를 발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여성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상의 부회장에 선임되는 등 기업인 4명이 서울상의 회장단에 새롭게 포함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상의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회장단을 20명으로 확대·개편하는 임원보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서울상의 상임의원과 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
LG그룹이 오는 28일부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진 인사를 발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7일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3일간 계열사 이사회를 열어 경영진 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인사가 확정되더라도 공식 발표는 (주)LG 이사회가 끝나는 28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28일에는 (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에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이것이 LG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9회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오늘 자신에 찬 모습들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어 무척 흐뭇하다. 젊음의 특권인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저렴한 셰일가스, 저가 중동산 제품에 맞서기 위해 해외 자원국 생산기지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자원국 현지에서 저렴한 원료가격 혜택을 보기 위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화업계들은 최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동 등에 대규모 석유화학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이 현재 이들 자원국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전기차 ‘SM3 Z.E.’ 출시 기념행사 및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과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질 노만 부회장은 “한국 소비자들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연비효율, 관리 비용을 고민하는 소비자들로서 그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해 우려했다. 박 회장이 첫 회의부터 경제민주화 법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 회장은 29일 “재계가 여러번 의견 표명을 했지만 최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의 진행과정을 보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왼쪽 두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시훈 기자 @nsh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시훈 기자 @nsh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앞줄 왼쪽 네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시훈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이야기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시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해 우려했다. 박 회장이 첫 회의부터 경제민주화 법안을 수위 높게 비판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 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최근 재계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재계가 여러번 의견 표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67개사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67개사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기업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KT 김홍진 사장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한화그룹 홍기준 부회장 △GS글로벌 정택근 사장 △SK에너지 박봉균 대표이사
다음은 8월11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원화값 반년만에 최고
-“주총 전자투표제 도입 단계적으로”
△종합
-박대통령, 하루새 3400km 왕복하며 ‘세일즈 외교’
-추석 고향길 18일 오전 가장 혼잡
△글로벌 에너지시장 긴급진단
-가장 비싼 가스 쓰는 한국, 셰일가스로 에너지비용 줄여라
△정치
-130일만에
“우리의 강점인 융복합 IT 역량에 틀을 깨는 창의력을 더해 시장의 판을 흔들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9월 임원세미나에서 “선진국의 경기는 회복될 조짐을 보이나 신흥국 시장의 성장은 오히려 둔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구 부회장은 “시장의 흐름을 예단하기 힘든 만큼 경영환경 변화에 흔들림이 없는
LG전자가 미래 성장사업인 친환경 자동차부품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LG전자 인천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캠퍼스는 연면적 10만4621㎡(약 3만1648평) 규모이며, 자동차부품 연구, 설계, 시험 등 연구개발(R&D) 핵심 인력 약 800여명이 근무한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