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포상금, 서명운동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에 대한 금메달 반환 청원 서명운동 열기가 뜨겁다. 현재 이 청원운동에는 203만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2일(한국시간) "IOC와 ISU에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돌려줄 것을 청원한다. ISU의 심사 시스템이 투명해지기를 원한다"는 청원글
박수칠 때 떠난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은메달로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김연아는 이번 은메달로 마지막 연금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 대회를 통해 은메달리스트 김연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으로부터 포상금과 격려금의 명목으로 65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받고, 매년 75만원의 연금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가 우승 포상금 6000만원과 연금 월 100만 원을 받게 된다.
그녀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에게 지급하기로 한 포상금 4000만원과 이건희(전 삼성그룹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내놓은 포상금의 2000만 원을 더해 총 6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