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만이 자신이 진행하던 SBS '자기야'에서 통편집 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 6.6%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프로그램 메인 MC
김용만이 ‘자기야’에서 통편집 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는 MC 김용만, 김원희의 인사 없이 상황극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의 모습은 전체화면에서나 등장했고, 김원희와 멘트를 주고받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손과 같은 신체의 일부분과 목소리만 등장했다.
김용만은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