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산시스템을 조작해 수백억 원을 허위로 충전하고 고객의 가상화폐를 매수한 뒤 임직원 명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3년에
한세실업이 새해를 맞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세실업은 역량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해 혁신의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차남인 오너 2세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부임 이후 HAMS(Hansae's Advanced Mana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막내딸 김지원 전무가 한세엠케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지원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한세엠케이에선 대표로, 한세드림에선 각자 대표로 선임됐으며, 내년 1월 1일 정식 취임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1981년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가 과테말라 정부 인사들과 투자와 고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세실업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인 등 차기 내각 인사들과 만났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과테말라 정부 인사들은 한세실업에 현지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세실업에서는 김 대표를 비롯해 정재준
한세실업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세스마일’ 미소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실업의 ‘한세스마일’ 미소 캠페인은 업무에만 집중해 주변 동료를 둘러볼 수 없었던 직원들의 동료 의식을 높이고 밝은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한세예스24홀딩스에서 처음 단발성 이벤트로 기획됐으나,
한세실업이 친환경 의류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세실업은 올해부터 '10% FOR GOO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 판매 순수익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세실업은 국제적인 친환경 섬유 인증기관인 BCI(Better Cotton I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올해도 오너 일가 2·3세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잇달아 상정되고 있다. 책임경영 차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한편에선 승계 강화를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 부회장은 2005~2009년 기아차 대표이
4월 첫째 주(2~6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종가(871.09)보다 3.13포인트(0.36%) 하락한 86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달 5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코스닥벤처펀드의 출범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거래소) 5위업체인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와 임원들이 횡령·사기 혐의로 4일 긴급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의 경영진이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아시아나항공 , 10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 체제로 변경
△IBKS제8호스팩, 코넥스기업 인산가 흡수합병…우회상장
△거래소, 레드로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바이온, 40억 규모 사모 CB 발행
△바이온, 최대주주 대상 10억 규모 사모 CB 발행
△[조회공시] 마제스타, 감사의견 비적정설
11월 셋째 주(14~18일) 국내 유가증권 시장은 전 주말(11월 11일) 대비 9.85포인트(0.49%) 하락한 1974.58로 마감했다. 전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2000선 안팎에서 변동성을 보였던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확실해지면서 1970선까지 후퇴했다. 지난 한 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 40% 안정적…회사 측 “대규모 자금조달 전 선제적 대응”
[공시돋보기]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이 적대적 M&A(인수합병) 방어를 위한 ‘황금낙하산’ 조항을 신설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진플라임은 전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 및 이사의 퇴직금 변경 등에 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67개사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67개사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기업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KT 김홍진 사장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한화그룹 홍기준 부회장 △GS글로벌 정택근 사장 △SK에너지 박봉균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