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실험 3일만에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18일 새벽 6시께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55분께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정체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이 탄도미사일은 약 800㎞를 비
북한이 18일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당국은 북한이 쏜 발사체가 중거리 노동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사체는 약 800km를 날아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5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탄도탄 전투부점두의 열안전성과 열보호피복제침식정도평가를 위한 시험을 진행을 명령했다고 보도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임직원과 출입기자에게 보낸 송년 카드에서 대북사업 의지를 다졌다.
현 회장은 “지치고 힘든 어두운 밤이 지나면 어느덧 새벽이 다시 찾아오듯…그렇게 새벽은 우리에게 올 것”이라며 “그때를 위해 현대그룹은 항상 깨어있을 것”이라고 7년간 중단된 대북사업 재개를 희망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보낸 카드에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측 초청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과정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24일 방북 후 귀환 인사 자료를 통해 “개성에서 아태 김양건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맹경일 부위원장, 강용철 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정은 제1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27)의 공식 직급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른 핵심으로 부상한 김정은의 이복누이 김설송(41)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4·26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하면서 수행자에 포함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급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여동생을 고위직에 앉혀 권력을 보좌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이 4·26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하면서 수행자에 포함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호명했다. 북
18일 금강산 관광 16주년을 맞아 방북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북측과 연내 관광재개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방북 뒤 고성출입사무소에서 회견을 갖고 “안타깝게도 지금은 관광이 멈춰선 채 6년이 지나고 있지만, 역사적인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금강산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강산관광 16주년 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일 오후 4시30분께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에 참석 후 귀환했다.
현 회장은 강원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6년을 넘어서면서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현대는 반드시 금강산관광을 재개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일 오후 4시30분께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에 참석 후 귀환했다.
현 회장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직원들과 함께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CIQ)로 돌아온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모식에서는 북측에서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함께 행사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현대아산 임직원 20여명이 금강산 방문을 위해 30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다음 달 4일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금강산 현지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했으며, 현재 통일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 회장의 방북 일정은 8월 4일 오전 9시 40
북한 오금철(67)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20여년 만에 진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17일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인민군 장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 61주년(7월27일)을 맞아 이뤄졌다.
특히 공군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원산구두공장을 시찰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제1비서는 공장 여러 곳을 돌아보고 "신발공업을 비롯한 경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이자 지난해 12월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북한 노동당 비서(67)가 유럽에 머물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김경희는 장성택의 숙청을 계기로 김정은 제1 비서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북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경희는 장성택 처형 후 북한을 출국, 현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을 가진것과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선전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24일 우리정부에“설 이후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면 비방중상과 반목질시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김정은 장성택
김정은과 장성택 사이에 외화벌이 사업권을 둘러싼 충돌로 총격전까지 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6일 SBS는 미국 뉴욕타임즈를 인용해 북한 김정은 제1비서와 장성택이 외화벌이 관할권을 놓고 대치하다 총격전을 벌였고 이것이 숙청의 발단이 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김정은이 아버지에게 권력을 승계 받은 이후 외화벌이 주 소득원인 석
장성택 측근, 북한 예고없이 타격 협박
북한이 남한 일부 보수단체의 반북(反北) 시위에 반발해 "예고없이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19일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우리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를 맞아 서울에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에도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의 위상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비서는 조선중앙통신이 14일 공개한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남편인 장성택이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처형되면서 부인인 김경희의 입지도 흔들릴 것이라는
김정은, 장성택 숙청
통일부는 장성택 숙청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집권 2년 동안 권력 재편을 단행하고, 당 규약 등을 정비해 '3대 세습'을 제도화하는 등 '김정은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평가했다.
이어 통일부는 김정은 제1비서가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이미지 구축을 시도하며
북한 해군이 신형 전투함을 배치하는 등 해군력을 대폭 증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31일 SBS보도에 따르면 북한 해군이 200톤급 신형 전투함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조선중앙TV에 방영된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현지지도 모습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북한 신형 전투함이 화면에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동 참모본부 분석결과 이는 76m
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음란물 제작 혐의로 처형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옛 애인 현송월을 포함해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음란물을 제작 시청하다 적발돼 공개 처형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북 소식통은 29일 현송월이 지난 17일 체포돼 3일 만에 공개 총살됐다고 전했다. 현송월 씨 외에도 은하수 관혁악 단장 문경진 등 북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