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와 뽀뽀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김준현은 6일 밤 KBS2 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수지와 정말 뽀뽀를 했는지 진지하게 묻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사실은 입술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수지와 재미있게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로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인터넷이 그렇게 난리가 날 줄 몰랐다"고 말
KBS2 ‘개그콘서트’가 동시간대를 압도하며 드라마를 수세에 몰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2%로 동시간대 방영하는 MBC ‘메이퀸’과 SBS ‘다섯 손가락’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환, 김영희, 김지민이 꾸민 새 코너 ‘거지의 품격’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성광,
개그맨 신보라가 김준현-수지의 쟁반키스가 화제가 되자 직접 재연에 나섰다.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보라는 “지난주 ‘생활의 발견’에서 수지가 김준현하고 뽀뽀했다고 말이 많다. 쟁반에 밀렸다느니, 계획적이라느니…개그맨은 뽀뽀하면 안돼?”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보여주겠다”며 박성광과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