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3.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7도, 동경 128.27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로 추정된다.
흔들림의 정도를 뜻하는 계기 진도는 △경북·충북 3 △경남·대구·대전 2 △그 외 지역 1이다.
진도 3
5일 오후 경북 김천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께 경북 김천시 남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의 깊이는 5km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김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