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공사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팀(TF)’를 구성하고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TF회의는 국토부에서 발표한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전문가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선방안에는 △고위험지역 중점관리 △지반탐사 신뢰도 제고 △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할 20개 기업을 2024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서울 건설회관에서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한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
국토교통부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이하 ‘공모형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이 있는 기술을 개발 후 신기술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이를 활용하는 공공기관이 필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안전분야 핵심 스마트건설 기술이 현장에 실제 적용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R&D 중 안전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이란 전통적인 건설방식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건설산업을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고, 자동화·지능화 등을 통해 건설의 생산성·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12건의 건설신기술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건설용 물류 로봇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정부가 각각 최대 2000만 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
국토교통부는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 등 우기 대비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우기에는 국토관리청,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협조해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등에 문제가 없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5월부터 전국 건설 현장 대상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 제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 보유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최대 20개)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28일부터 4주간 이뤄진다. 국토부의 강소기업 선정·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싹기업 지원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의 선순환 성장구조를 마련하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로와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곳을 집중적으로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주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시행하는 기술실증
국토교통부는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선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 방식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적용 대상 기준을 기존 5억 원 미만에서 10억 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중소규모 건설엔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설공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지침'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이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 배점을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
국토교통부는 4일 도로, 철도 등 약 48만개 기반시설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 '기반터'를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반시설은 도로와 철도, 항만, 공항, 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통신, 공동구, 송유, 하천, 저수지, 댐, 하수도 등 국가생산활동의 기반이 되는 시설물을 말한다.
국토부는 2020년 6월부터 노후된 기반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땅이 늪처럼 변하는 '지반 액상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평가기준이 처음 마련됐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지반 액상화 사례가 발견되자 국토교통부는 4년에 걸쳐 관련 학회와 평가기준을 개발했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일반(KDS 17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구의 도심에 있는 대구 민간공항을 이전하기 위해 12일부터 ‘대구공항 민간공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아주대학교 컨소시엄(아주대, 주식회사 유신)에서 맡아 1년간 시행한다.
대구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을 토대로 현행 대구공항의 운영 및 이용객 특성을 조사해 이전 부지 내 민간공항 시설의 최적
국토교통부가 제6차(2021~2025년)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할 국민참여단 50명을 26일부터 모집한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장래 항공수요 전망, 중장기 공항 인프라 확충방안, 투자 소요 및 재원조달방안, 그 밖에 공항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6차 계획을 만들기
페루 신공항이자 마추픽추 관문공항이 될 페루 친체로 신공항을 우리 기술과 지식으로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페루 쿠스코 코리칸차 사원에서 우리나라와 페루 정부가 친체로 신공항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에 정부 간 계약(G2G)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은 발주처(페루 교통통신부)를 대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