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노준석 포항공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노준석 교수는 하이브리드 고굴절 소재와 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초박막 메타렌즈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 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
LG화학이 ‘꿈의 소재’라 불리는 실리카 에어로겔 관련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LG화학은 이를 미래 준비를 위한 유망 소재 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실리카 에어로겔 제조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서(분할 출원)를 제출했다.
해당 특허는 생산 속도가 증가하고, 생산 효율 또는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우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언더글라스 BTP개발과 상용화에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언더글라스 BTP는 크루셜텍 주력제품인 모바일 지문인식모듈 BTP(Biometric TrackPad)의 신제품군이다. 이번 사업에서 개발 예정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5일부터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4개 분야에 걸쳐 ‘2013 다산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산컨퍼런스는 해당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동향 등을 파악하고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학술행사다.
올해 첫 순서로 열리는 공학 분야 컨퍼런스는 ‘포토닉 나노구조체 기반의 바이오 분석 기술’을 주제로 나
박배호 건국대학교 물리학부 교수가 진행한 연구가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발표한 ‘2012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박배호 교수의 ‘단층 그래핀의 비등방성 마찰력 도메인 발견’ 연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는 그동안 개념상으로만 알려졌던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마찰력 도메인 구조, 그 구조들의 생성
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 그래핀의 기계적 특성을 규명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핀은 2차원 탄소 나노구조체로, 전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도성이 좋고, 강도 등 물리적 성질도 뛰어나다. 이런 장점 때문에 최근엔 반도체 신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EEWS대학원 박정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하나의 원자층으
밝은 빛을 방출하는 무기 금속이 접합된 유기 플라스틱 나노 구조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려대 주진수 교수팀이 기존의 나노 크기 유기 플라스틱에 나노 크기의 무기 금속을 접합한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나노 구조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를 선정했다.
장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나노구조체의 정밀 제어와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NT, BT, IT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고감응 바이오ㆍ화학ㆍ의약센서 디바이스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등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