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라고스의 퍼스트 컨설턴트 병원 격리병동에서 간호사 저스티나 오비 에체로누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으며 감염환자는 11명, 특별감시 대상자는 169명으로 집계됐다
나아지리아 리버스 주(州)정부와 납치단체 간의 4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한 가운데 대우건설 근로자 피랍사건 해결을 위한 5차 협상이 납치단체의 요구사항 조율로 연기되고 있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당초 한국 시간으로 7일 자정께 5차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정부가 납치세력의 요구안을 놓고 연방 정부 및 군부 등과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