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 전을 부치다가도 ‘번달번줌’ 생각에 키득키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15년을 영화계에서 버틴 보람을 느낄 듯한 요즘이다. 군대 배경의 중저예산 코믹 영화 ‘육사오(6/45)’로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규태 감독과 8일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관객들 반응이 궁금해 집 근처 극장에 가보곤 하는데 ’
2007년 개봉한 영화 ‘날아라 허동구’가 갑자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끌지 못하고 소리 없이 막을 내린 이 영화가 5년이 지난 현재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아 낮 12시에 편성 방송된 이 영화는 정진영 최우혁 권오중 출연의 영화로 휴머니즘의 가족 영화다.
“그렇게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번 영화는 참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이상하다. 우리 머릿속에 배우 정진영(47)의 이미지는 확실하다. 냉철하고, 강단있고 지적인 모습이다. 주로 왕이나 검사 등이 그와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한때 진행자로 나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속 모습도 오버랩된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특수본’속 그가 맡은 경찰서장
추석 연휴를 맞아 케이블 채널들이 영화, 애니메이션, 오락, 다큐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편성표를 꽉꽉 채웠다.
신작 영화부터 대작 다큐멘터리까지 장르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 오락.시트콤..오프라쇼 '눈길' = 온스타일은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특집을 마련했다.
오는 12~13일 오전 11시부터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경종 역할의 '리틀 이준기'윤찬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 에서는 세자(윤찬 분)가 첫 등장했다. '동이'서 윤찬은 본디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지만 후사를 보지 못하는 병약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역사 속 조선 제 22대 왕 경종이 될 세자는 동이의 아들 연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