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지사 측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지사는 민주당 대선후보경선 출마를 1월22일에 정식으로 선언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선언 방식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박 전 의원에 따르면 안 지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강화군 석모도 인근 해상의 경기만 남북경제특구 사업후보지를 방문해 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시찰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초청으로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 4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만 일대 15억평의 간척부지에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조성해 남한의 자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대북정책에서 ‘북핵문제의 해결’을 명시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다. 또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남북경제특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기본계획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의 국회 동의 여부 등을 둘러싼 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박근혜정부 들어 더욱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외교·안보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당국회담이 무산되는 등 남북관계는 경색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 가동과 남북경협사업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과 지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재외국민 보호 역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