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부족했다'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조별예선 탈락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서 열린 벨기에와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경기 결과는 0대1 패. 대한민국은 H조 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박주영 아스널 방출+한국 16강 진출 실패 책임 불가피할 듯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던 한국 축구가 16년 만에 '조별리그 무승'의 치욕을 당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교롭게 같은날 대표팀 박주영의 아스널 방출 통보 소식이 전해지는 등 홍명보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