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월화극 시청률의 1위를 차지하며 KBS 드라마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동안미녀’의 시청률은 17.5%(AGB닐슨, 수도권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월화극의 선두 굳히기를 했다.
‘동안미녀’가 월화극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한데는 사회적 문제를 과감히 드라마의
'미스리플리'가 첫회 불거졌던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를 계속 이어갔다.
1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미스리플리' 2회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회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드라마인 KBS 2TV '동안미녀'는 12.5%를 기록했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월화드라마 '짝패'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짝패'는 1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짝패는 종영을 2주 앞두고 있어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쟁극인 KBS2 '동안미녀'는 11.9%를 기록했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는 9.6%으로 집계
아이돌출신 가수들이 연기에도 속속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시트콤에서부터 정통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女아이돌파워, 드라마에까지=우선 최근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여성 아이돌 멤버는 티아라의 함은정이다. 함은정은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이하 ‘화이트’)에서 화려한 스포라이
최근 새 인기 드라마들이 속속 출격함에 따라 각 드라마의 초반 시청률 판도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월화 드라마에서는 KBS‘동안미녀’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새롭게 시작하며 시청률 10% 전후를 기록하며 시청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장나라, 최다니엘 주연의 KBS ‘동안미녀’는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9.6%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