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베트남·라오스와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25일 응우옌 쑤어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를 만나 한-베트남, 한-라오스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발족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가 25일 오후 부산항을 시찰하고 한국의 첨단 항만운영 시스템을 메콩강 내륙수운 시스템에 접목해 활용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부산항을 찾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부산북항 항만과 재
정부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항만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6차 아세안 해상교통 실무그룹 회의(MTWG)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도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방안이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아세안(ASEAN) 해상교통실무회의(MTWG)에서 발표된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관련 국가들과 추가 협력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MTWG 회
업체의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거나 금품 등을 노골적으로 요구한 공공기관 공무원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 모 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이모(61) 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시청 환경보호과 근무 당시 알게 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박모 씨로부터 "매립장 운영에 편의를 잘
우리 정부가 동남아시아의 최대 강인 메콩강 유역의 내륙수로운송 개선에 관해 아세안과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해 8월 제28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