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영업이익 1,054억원…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 대응동국씨엠, 영업이익 312억원… 고부가·수출로 수익성 개선
동국제강 그룹은 철강 사업 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3분기 각각 1054억원, 31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동국제강은 지주사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옛 열연사업 부문)과 동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주·고객·협력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철근가공업계가 3년 만에 표준단가 인상을 단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대외 변동성이 커진 데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시행이란 암초까지 만나면서다.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철근가공 표준단가 적용지침’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은 올해 적용지침이 지난 3년간 미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항복강도 1GPa(기가파스칼)급 철근(기가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이 연구개발에 성공한 ‘기가 철근’은 항복강도 1014MPa(메가파스칼)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철근 중 최고 강도의 제품이다.
기가 철근은 1㎠당 12.2톤(중형차 7.6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의 철근으로, 5.3톤(중형차 3.3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 철근으로 지어진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했다.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다.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 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 믹스 개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했다.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27일 현대제철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616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11.6
동국제강은 3일 자사가 후원한 내진철근,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로 지어진 충북 옥천군 ‘청산 지역아동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청산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5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고, 럭스틸 징크 패턴이 지붕과 외장재로 사용됐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에 럭스틸 기부를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내진용 코일철근 개발(C13 SD400S, C13 SD500S)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적으로 지난달 28일 포스코건설 송도 트리플타워 건설현장에 초도 제품을 출하했으며 점차 판매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내진용 코일철근은 내진철근의 높은 항복강도와 코
잇따르는 지진 공포에 국내 철강업체들의 내진강재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내 동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내진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진강재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3’는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 철근·강판·후판의 개발과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현대제
고강도의 구조조정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동국제강이 2017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주력 철강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할 예정이다. 올해 ‘부국강병’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내실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한다. 부국강병은 △원칙과 신뢰를 강조한 ‘윤리경영’ △임무 완수를 강조한 ‘책임경영’ △의사 결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내진철근의 KS 인증을 받았다.
동국제강 포항봉강공장은 표준협회의 인증 절차를 거쳐 구경 32mm(10~32mm)의 내진철근에 대한 최종 KS 인증 취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내진 철근은 충격에 의해 변형된 이후부터 최종 부러지기까지 견딜 수 있는 강도를 향상한 제품이다. 지진 발생 시에는 충격을 흡수하고, 건물 전체의
오는 9월부터 내진철근과 나사철근에 국가표준(KS)이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일자로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KSD 3504) 국가표준을 개정ㆍ고시하고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진철근은 일반 철근과 달리 변형 능력을 뜻하는 ‘항복비’가 낮아 지진 등으로 인한 충격과 진동에 잘 견딜 수 있
정부가 제조업 성장에 필수적인 연구개발(R&D)ㆍ설계, A/S, 콜센터, 기술금융ㆍ보험서비스 등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스마트, 융복합 등 신산업은 물론 관광ㆍ레저ㆍ컨벤션과 한류 관련 산업 표준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년간 1조14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국가표준심의회(의장 주형환 산업부 장관)를 열고
철근콘크리트용 봉강 국가표준(KSD 3504)이 강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일반철근의 안전품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고, 고강도 특수내진철근과 나사철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근 국가표준 개정안을 2일부터 두달간 예고고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표원은 철근 생산자, 시공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에 최종 개정 고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에서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고 불황 타개를 위한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졌다.
동국제강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14 동국제강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세주 회장은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
동국제강이 초고강도 나사철근을 개발하고 철근 고급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화의 일환으로 총 5가지 사이즈의 SD500~600(항복강도 500~600MPa) 초고강도 나사철근을 개발을 4월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나사철근은 결합을 위한 별도의 가공 처리가 필요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물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내진용 철근을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25일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KEPCO E&C) 신사옥 건립 공사에 내진용 철근을 비롯해 약 1만4000톤 규모의 철근 소요 물량을 전량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내진용 철근을 비롯해 SD600 고강도 철근 등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