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의 유기농전문점 사업이 난항을 맞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홀딩스의 계열사인 유기농전문점 올가홀푸드가 가맹사업을 선언한지 8개월이 넘었지만 단 한 곳의 가맹점도 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가홀푸드는 지난해 12월 27일‘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NHO)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식품 전문 가맹사업에 진출했지만 성과를 거
풀무원의 유기농 전문점인 올가홀푸드가 프랜차이즈 진출 선언했다. 식품업계의 유명한 경쟁기업인 풀무원과 대상이 유기농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대상은 풀무원에 앞서 초록마을이란 브랜드의 유기농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27일 창업 30주년을 맞아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Natural House by ORGA)
1981년 5월 12일, 서울 압구정동에 '풀무원'이라는 유기농 채소가게가 문을 열었다. 그리고 정확히 3년 후 야채가게는 풀무원이라는 회사로 법인화됐고 현재 국내와 해외까지 포함해 9개 사업단위를 거느리게 됐다.
유기농 채소를 파는 작은 가게가 어느덧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풀무원은 자회사와 계열사 매출을 합산하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창업경영신문사는 오는 16일 교보문고 북코칭센터에서 '제3회 유망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한 프랜차이즈를 발굴해 예비창업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물퓨전포차 '조치조치', 퓨전치킨전문점 '치킨매니아', 유기·건강식품 '내추럴하우스 오가닉', 세계문화 테마PC방 '사이버파크 PC방' 등의 유망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