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인사 배제 명단,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가수·배우·방송·문화·영화계 인사는 김규리, 문성근, 명계남, 이준기, 김미화, 김구라, 박찬욱, 봉준호 등 총 82명이다.
오늘(23일) 몇 시간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섭니다.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는 592억 원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립니다. 지난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8시
노무현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을 연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해찬 이사장과 한명숙·이재정·문성근·도종환·차성수·정영애 이사, 고영구·이기명·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국정원이 방송인 김제동씨를 만나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제 사회를 보지 말라고 압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 트위터리안들의 멘션도 이어지고 있다.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 사찰이 총선국면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새누리당 수도권 의원들의 시름이 깊어간다고 한다. 뭐 하러 김제동을 사찰해 '영웅' 만들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