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스포츠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홈리스월드컵(Homeless World Cup)은 노숙인, 시설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2003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박원순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겨울한파를 앞두고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의 지원 시설을 살핀다.
박 시장은 먼저 노숙인들의 주거·일자리·시설업소에 대한 상담과 서울역과 용산역을 순찰하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정신건강 상담실'로 자리를 옮겨 정신질환이나 알콜중독으로 고통받는 노숙인들을 상담하고 병
국가인권위원회는 6월 26일, 7월 5일~6일 두 번에 걸쳐 노숙인 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시행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노숙인 복지법)’에 따라 노숙인 시설의 대표와 종사자들은 매년 4시간 이상의 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인권위는 26일 오후 2시 본부 10층에서 노숙인 시설 종사
서울시가 열악했던 노숙인 시설의 대대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작년보다 예산을 4배 이상 늘려 서울시내 시립 노숙인 시설은 물론 법인·개인 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에 상반기 4억3000만원, 하반기 8억8500만원 등 총 13억1500만원이 투입한다. 작년의 경우 같은 사업 예산 규모는 3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