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4일 국회 본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재석 289명 가운데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이같이 처리했다.앞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체포동의안에 대한 찬성 당론을 확정했다. 통진당 소속 의원 6명을 포함
노태우 추징금 완납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230억여원이 16년 만에 완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150억4300만원을 노 씨 대신 납부했다고 밝혔다.
재우 씨는 이날 오전 계좌 이체를 통해 미납 추징금을 납부했으며 이 돈은 곧바로 한국은행 국고 계좌로 귀속됐다.
지난 2일 노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
다음은 9월 3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기본급은 절반뿐 나머지는 주먹구국 수당
'통상임금 불씨' 임금체계 대수술
-中 진출 국내 은행 상반기 순익 80%↓
-이석기 "국회는 혁명 교두보"
-삼성 "가스터빈을 신성장 엔진으로"
△종합
-"지식산업 퍼스트무버 매경e신문 혁신 큰 기대"
신흫국 위기-선진국 디플레 전이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을 나눠 내기로 한 노 씨와 동생 재우 씨, 노 씨의 전 사돈 간 '3자 합의'가 마무리됐다. 노 전 대통령이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628억여 원을 선고받은 지 16년 만이다.
2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노 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노씨의 미납
노태우 추징금
노태우 전 대통령 측이 이번주 중 미납추징금 230억원을 완납하기로 했다.
1일 검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측이 이르면 이번주 4, 5일쯤, 늦어도 내주 초까지는 미납추징금을 완납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동생 재우씨가 150억원,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 측이 80억원을 대납하기로 합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부정축재로 재산 몰수대상이 된 사람이 빼돌린 재산에 대한 환수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개정안 4개를 통과시켰다. 여야가 만장일치로 가결한 만큼 본회의에서도 무난한 처리가 예상된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 중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대표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