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시장 LCD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패널 공장 준공을 통해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패널공장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녹색제조 공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제조 인증제도’는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등 제품의 모든 수명주기에 대한 친환경적인 접근 및 법규 준수, 경영관리 지표를 통합한 중국의 친환경산업 정책이다. 중국 정부는 이 제도를 전자업계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