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정부가 범부처 협업 지원책을 내놨다. 패키지 지원을 통해 5년간 20개 첨단단지를 조성하는 동시 입주기업에 정부 사업 가점을 부여한다.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 연구개발(R&D)의 10% 이상을 농공단지에 배정한다.
정부는 22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단지
침체된 농어촌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국 122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농공단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산업집적정책심의회 의결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산자부가 발표한 이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국가 및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농공단지’ 실현을 위해 신규 농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