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가처분소득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소비가 위축돼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가계빚은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은 줄고 장바구니 체감물가까지 오르면서 서민 살림살이가 점점 팍팍해진 탓이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그린북)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
농협경제연구소(농협연)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교육하는 삼흥학교에 사랑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농협연 이수화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학교를 방문해 급식에 사용될 먹거리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연은 매년 삼흥학교에 삼계탕과 육가공품 등
농촌 지역 보건의료비 지출이 도시 지역보다 더 많지만 의료 인프라는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농부증 등 농작업 재해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농가의 의료비 부담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농협경제연구소(농협연)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소비지출 중 보건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농가(8.7%)가 도
한·미 FTA 이후 미국산 체리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경제연구소(농협연)는 16일 올해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체리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한·미 FTA와 대형유통업체의 미국산 체리 직수입 등으로 수입 체리 도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 수입되는 체리는 대부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