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의 응답이 없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박
KBS 이사회가 박장범(54) ‘뉴스9’ 앵커를 제27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박 앵커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앵커와 박민 현 사장,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지원자 세 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
KBS가 박민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주요 뉴스 앵커를 교체했다.
KBS 1TV ‘뉴스9’은 4년 간 진행해 왔던 이소정 앵커가 물러난다. 후임 남자 앵커는 박장범 기자가 발탁됐다. 기존 주말 뉴스9 앵커를 맡았던 박지원 아나운서는 평일로 자리를 옮긴다. 주말 뉴스9 남자 앵커는 김현경 기자, 주말 여자 앵커는 박소현 아나운서다.
1TV 평일 ‘뉴스
방송인 박지윤의 남편이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KBS를 떠난다.
12일 KBS 관계자는 “최동석 아나운서가 8월 24일 자로 퇴사한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건강을 이유로 휴직한 채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지내왔다. 이에 최근 “육아에 전념하겠다”라며 사직서를 제출했고,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오는 24일 자로 퇴사가
◇ 박우성 "20대 여성과 연애하려는 중년 남성 역겨워"
배우 유아인과 SNS상에서 설전을 펼친 박우성 영화평론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아인과의 설전이 화제를 모으며 박우성 평론가의 이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성 평론가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포티(Young forty.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대로 1972년을 전후
신동욱 SBS 앵커가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한 TV조선 메인 앵커 후임으로 확정됐다.
TV조선 측은 27일 "신동욱 SBS 국제부장(전 SBS 메인 뉴스 앵커)이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영입돼 다음달(12월) 11일부터 메인 뉴스 '종합뉴스9'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라며 "현재 TV조선 메인 앵커를 맡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는 새 토크쇼 프
월화드라마 '아르곤' 김주혁과 이승준이 이경영의 후임 앵커 자리를 두고 투표에 나선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는 김백진(김주혁 분) 기자와 유명호(이승준 분) 국장이 HBC '뉴스9'의 앵커 자리를 두고 투표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르곤'에서 드라마 작가 제의를 받은 육혜리(박희본 분) 작가는 '아르곤'
월화드라마 '아르곤' 김주혁이 '뉴스9' 앵커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반면 천우희는 김주혁을 향해 "팀장님이 있는 아르곤이 좋습니다"라며 아르곤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겠느냐고 설득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상무부 장관이 된 로버트 윈스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의 단독 인터뷰를 놓고 김백진(김주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현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하객 대상으로
박창진 사무장 눈물...조현아 수첩 쭉 찢어 쓴 사과쪽지 보더니 '왈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의해 빚어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이 눈물을 흘렸다.
박창진 사무장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다가 남기고 간 쪽지 내용을 공개하며 "더 참
손석희, 박영선 인터뷰 중 입 막아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10일 방송된 뉴스9에 출연해 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국민의 뜻을 가감없이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손석희 앵커가 "김명수, 정성근 두 후보자는 안 된다라고 했고 대
정몽준 의원이 12일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와 인터뷰 도중 "손사장님"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 의원은 JTBC에 화상으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에게 "손사장님"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인 김영명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해명하던 도중 이같이 말했으며 인터뷰 내내 손 앵커과 신경전을 펼쳤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지난 9일 사임했다. 최근 세월호 사망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돼 대중에게 맹비난을 받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8일 밤 KBS 본관을 찾아가 항의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사의표명과 함께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간 만행(
'JTBC 뉴스9' 손석희가 민간잠수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 앵커 손석희는 민간 잠수부 강대영씨를 직접 만나 민간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수습 성과조작 의혹에 대해 취재했다.
손석희는 "촉박한 시간 속에서 정말 한시라도 빨리 구해내려고 하는데 생존자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 미루라고 했나. 왜 양보하라고 한건가"라고 물었
'JTBC 뉴스9' 손석희가 민간잠수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 앵커 손석희는 민간 잠수부 강대영씨를 직접 만나 민간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수습 성과조작 의혹에 대해 취재했다.
손석희는 "언딘이나 해경쪽으로부터 시신수습 이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강대영 씨는 "당시 김이사라는 분이 현장 작업장소에
JTBC 뉴스9가 민간잠수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 앵커 손석희는 민간 잠수부 강대영씨를 직접 만나 민간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수습 성과조작 의혹에 대해 취재했다.
손석희는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몇시였냐"고 묻자 강대영 씨는 "새벽 4시정도 발견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손석희는 "시신을 수습해서 나오지 못한 이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가 24일 방송 오프닝 멘트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가 21년전 서해 페리호 참사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기상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부족, 승객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해난 구조체계에 구멍 등 이는 21년 전인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를 국가 기록원이 정리한 것"이라며 "세월호
민경욱 전 KBS 앵커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의 과거 발언이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비판에 재조명 되고 있다.
진중궈 교수는 민경욱 앵커의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경욱 '뉴스9' 앵커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며 미국에 각종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위키리
민경욱
민경욱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KBS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51) KBS 전 앵커를 임명했다. 김행 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퇴한 이후 한 달 여만에 공석이 채워지게 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서 활동해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민경욱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의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임명하면서 지난해 김행 대변인의 전격 사퇴 36일만에 공백이 채워졌다.
신임 청와대 대변인 인선은 여러모로 관심사였다. 정부 첫해 '불통 인사' 논란에 휩싸이며 이번 인사가 박 대통령의 소통 여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박 대통령 정부 2년차 인선의 향방을 엿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