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Apta-12(췌장암)’ 파이프라인의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이프라인 권리 반환을 통해 압타바이오는 임상 개발 및 기술수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Apta-12는 압타바이오 핵심 기술인 ‘Apta-DC 플랫폼(압타머-약물융합체)’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췌장암 치료제다. Apt
압타바이오(Aptabio)는 29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Apta-16'으로 이스라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압타머-약물 접합체 개발 플랫폼 ‘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Apta-DC 플랫폼은 암
압타바이오가 혈액암 치료제 ‘Apta-16’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Apta-16’은 회사의 원천기술인 Apta-DC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혈액암 치료제다. 개발 초기 단계였던 2016년에 삼진제약을 대상으로 기술이전(라이선스아웃)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로, 두 회사가 공동 특허권자로 등록됐다.
‘Apta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마련할 자금으로 2020년까지 라이선스아웃 5건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수한 개발인력을 활용해 특색 있는 연구 분야를 선점하고 글로벌제약사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2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상장을 통해 난치성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