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9일 금호석유에 대해 천연고무 강세와 인도의 자동차 대중화(motorization)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48억 원으로, 컨센서스(804억 원)을 30% 웃돌 전망”이라며 “전
하이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성장성을 고려해 매수 접근해야 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증시 조정에 기존 47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솔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684억 원과 영업이익 1978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각각 24.1%, 3
LG화학은 중국 NBL(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로 이어지는 NBL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완성했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다. 니트릴 장갑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니트릴 장갑은 강도와 내화학성이 뛰어난 라텍스 장갑이다.
기존의 천연고무 장갑을 대체하며 의료
태광산업과 LG화학이 아크릴로니트릴(AN) 증설을 위한 대규모 합작투자에 나선다. AN은 프로필렌과 암모니아를 원료로 하는 단위체로 아크릴섬유, 고부가합성수지(ABS)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태광산업은 2일 오전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합작법인 가칭 '티엘케미칼 주식회사'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정찬식 태광산업 석유
대한유화는 C4 유분 고도화를 위해 부타디엔(BD) 15만 톤 생산설비를 신설한다.
대한유화는 울산광역시 온산공단내에 있는 대한유화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타디엔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타디엔은 다양한 합성고무 및 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의 원료로,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규모는 약 1
LG화학이 말레이시아 화학업체 페트로나스 케미칼 그룹(PCG)과 합작해 유망 기초소재인 NBL(니트릴 부타디엔 라텍스) 공장을 짓는다.
PCG는 LG화학과 말레이시아 남부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연산 20만 톤(t) 규모의 NBL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합작공장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부터 본격 생산
폴리염화비닐(PVC), 니트릴부타디엔 고무(NBR) 재질의 일부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요가매트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요가매트 30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드러났다.
PVC재질에서는 허황후 요가매트 6mm, 리
바스프와 이네오스의 합작회사 ‘스티롤루션’이 지난 1일 독립 회사로서 공식 출범했다.
바스프와 이네오스가 50대50 비율로 합작한 스티롤루션은 스티레닉스 만을 전적으로 생산으로 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스티렌모노머(SM), 폴리스티렌(PS), 스티렌 부타디엔 코폴리머(SBC) 및 기타 스티렌 기반 코폴리머(SAN, AMSAN, ASA, MABS)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