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받은 성과급을 환수하고 향후 성과급도 차감하라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보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와 그의 아내인 최순자 씨는 이 회장 측에 성과급 삭감 등을 통한 책임경영과 자본 확충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전달했다. 영업손실액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회사의 이연된
다올금융그룹은 4일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130억 원이다.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하면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올금융그룹
다올투자증권이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후 1시 5분 현재 다올투자증권은 전일대비 13.33% 오른 2975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이날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30억 원이다.
본계약
교보증권은 27일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올해 1분기 글로벌 금리 급등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향후 수익 다변화 및 신용등급 상향을 통한 성장과 배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N/R(Not Rated)이다. 전 거래일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4870원이다. 이날 시가총액은 2995억 원, 자본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