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실적 보다는 신사업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15%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실적은 5월말까지 형성돼 있던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는 카카오 게임부문 부진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
다음카카오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 떨어진 저조한 성적표를 내놓은 가운데, 각종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서비스가 많아 실적악화 우려감을 얼마나 빠르게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음카카오는 14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게임·광고·핀테크·O2O·카카오TV 등 전 분야에 거쳐 새로운 서
다음이 카카오 합병 시너지와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다음은 전일대비 3.93%(6400원) 오른 1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음에 대해 카카오 합병 시너지와 신사업의 잠재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