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 떨어진 저조한 성적표를 내놓은 가운데, 각종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서비스가 많아 실적악화 우려감을 얼마나 빠르게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음카카오는 14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게임·광고·핀테크·O2O·카카오TV 등 전 분야에 거쳐 새로운 서
현대증권은 19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신규 준비중인 O2O 등 관련 서비스들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주가에 실적 기여에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활성화까지 시일이 소요되는 가운데, 신규로 준비 중인 O2O 서비스들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다음카카오가 합병이후 긍정적인 첫 실적 발표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일 대비 2100원(+1.42% )오른 1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2540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은 합병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 21%, 전
최세훈 다음카카오 대표는 12일 진행된 2014년 4분기 결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부문은 최근 중국 내 다음카카오차이나를 설립한 것과 같이 상반기 중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중국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PC부문 게임 성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검은사막은 PC방 점유율을 2%까지 끌어올렸다"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합병 이후 첫 실적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한 65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254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모바일 매출 비중이 절반 수준을 차지했으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부문은 커퍼스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다음에 대해 오는 10월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하반기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7월부터 카카오스토리 광고 서비스가 시작됐다"며 "카카오스토리의 월간활성사용자(MAU)당 광고 매출을 600원으로 가정하면 3분기 예상 매출 규모는 14
다으미 합병 예정인 카카오의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음은 전일대비 3.50%(4000원) 오른 11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부평가기관 의견서가 밝힌 카카오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영업수익은 4296억원, 영
KDB대우증권은 23일 다음에 대해 향후 주가가 카카오 실적 전망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다음은 카카오와 최종 합병을 위해 매수청구권 행사외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데 이는 현 주가 수준에서는 무난하게 진행될 전망”이라며“이제 다음의 주가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