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익대 정문 앞에는 1970년대에 지어진 KB국민은행 지점이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이 건물을 골격을 유지한 채 내부만 뜯어고쳐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청춘의 거리’ 홍대에 개관한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이름 그대로 '청춘'을 위한 공간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유스(YOUTH) 은행 고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대학생들이 올해 가장 닮고 싶은 최고경영자(CEO)는 이건희 삼성 회장으로 나타났다.
9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캠퍼스 잡앤조이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닮고 싶은 CEO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0.5% 지지율로 ‘제조업’ 부문‘닮고 싶은 CEO’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준양 포스코 회장(9.1%) 정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CEO'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업 IT계열과 비IT 계열, 금융 부문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은 최지성 부회장은
“유럽발 재정위기 여파로 올해 금융산업 환경이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입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2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KB금융지주 명동본점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인력 구조조정을) 한 번 해보니 굉장히 힘들고 마음대로 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 회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식에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팝(pop)준현’으로 유명하다. 그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들이 ‘성악가 수준’이라고 감탄할 정도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노래실력이 첫 번째 이유다.
박 사장이 더 좋아하는 두 번째 해석은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다. 그가 직접 만든 이름인 POP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