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 체제로 갈등을 겪어온 바른미래당이 마침내 분당 수순에 접어들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8일 국회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신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당명은 ‘변화와 혁신’을 사용하되 향후 공모를 거쳐 정식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판결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파장이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27일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라는 단체가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피해자 입장에만 치우쳐진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집회에 나섰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청원 후 세간에 알려졌는데, 청원이 높은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 답변까지 거센
'곰탕집 성추행' 남성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곰탕집 성추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억울함을 토로했던 그는 40여일 만에 옥살이를 벗어났다.
법원이 13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자 여론 의견이 분분하다. 검찰구형보다 높았던 실형에 문제제기를 했던 만큼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이같은 조처가 가능하다면 실형 선고는 왜 한 것이냐는 불만섞인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