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이 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 옆에 전 여친을 감금한 채 8시간 동안 태연하게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자신과 교제중인 여성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장모(25)씨를 체포했다.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여성의 부모를 흉기로
대구 살인사건, 대구 중년부부 살인사건
'딸과 헤어지라'는 말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20일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과 교제하던 여성의 부모를 살해한 대학생 장모(25)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전
대구 여대생 살인범으로 몰렸던 택시기사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경찰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자신을 살인범으로 몰았다"면서 "더이상 택시 운전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택시운전기사 A씨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 후 얼마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남모씨를 태웠다는 이유로 즉각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