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안 일부 지역에서 담벼락을 설치하고 도로를 까는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5일 군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에서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작업이 MDL 북쪽
천안함 사태의 조사결과가 날조됐다는 내용의 괴서한이 국내 종교ㆍ사회단체와 정당 등에 보내져 공안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29일 통일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천태종은 최근 A4용지 15장 분량의 서한을 팩스로 받았으며, 28일 오전 수신 사실을 경찰에 알려왔다.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명의로 보내진 이 서한은 26일 작성된 것으로 수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