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8월 대규모 시위 예고“티맵모빌리티·동반성장위원회 규탄”
대리운전 업계가 티맵모빌리티의 사업 확장 등을 두고 8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된 지 2달이 지났음에도 갈등은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31일 “8월 전국적 규모의 집회를 열어 티맵모빌리티와 동반성
적합업종 신청 주최 대리운전업계 동시다발 1인 시위대리운전업 2가지로 쪼개 ‘전화콜’만 제동건 동반위동반위 권고에도 티맵, 국내 1위 로지 인수 강행“전국단위 결의대회를 통해 동반위·티맵 규탄할 것”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업계간 갈등은 오히려 격화하고 있다. 적합업종 지정이 전화콜(전화 호출식) 대리운전 시장에만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 드라이버’가 기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달 27일부터 카카오 드라이버 기사용 앱을 통해 운행 중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사흘만에 700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기사 회원들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가 소문만 무성하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업계 반발이 컸던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 프로젝트’(이하 카카오드라이버)라는 이름으로 신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측은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제공한다는 온디맨드(On-D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동조합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종로구 문호아트홀에서 아이쿱 생협 조합원 200여명과 만나 1대 1 토크, 5인과 함께 하는 패널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와 협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쿱생협은 조합원들에게 친환경농산물, 공정무역, 안전한 먹을거리 등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사실상의 첫날인 지난 3일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속속 이뤄졌다. 서울은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이 1호 협동조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도 청소년 교육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쳤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현재 각 중앙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총 16개의 협동조합 신고가 들어왔다.
협동조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