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8일 대림산업에 대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000억원, 124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페트론 RMP-2’ 정유 프로젝트의 기성이 활발하게 반영되면서 해외 플랜트 원가율이 개선
건설업체의 어닝 쇼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림산업의 호실적 발표로 건설업체가 한숨 돌리게 됐다. 대림산업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 후 모처럼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전일보다 7.01%(5200원) 오른 7만9400원을 기록하며 상승마감했다. 건설업체들의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이날 대림산업 주
한화투자증권은 15일 대림산업에 대해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정유 매출과 여천NCC(YNCC) 지분법이익이 기존 전망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올해 신규 수주 13조원, 연결기준 매출액 10조9000억원, 영업이익 5834억을 목표로 하
대림산업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호전과 자산가치를 반영,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나 일각에선 대림산업의 실적은 좋았지만 현 주가대비 상승 여력은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에 목표주가를 17만10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하지만 상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