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종건)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조세 및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7일 지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지 대표는 2010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