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폭락했던 홍콩H지수가 2일간 20% 가까이 뛰었다.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우려도 다소 누그러졌다. 그러나 지수가 다시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뿐만 아니라 증권사 실적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 홍콩H지수는 6123.94포인트까지 주저앉으며 지난해 3월
올해 금ㆍ은ㆍ니켈 등 국제 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ETN 수익률 10위 권 내에 여섯 종목이나 이름을 올리는 등 수익률 개선이 돋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속 가격 상승에 베팅한 종목 6개가 ETN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니켈선물 가격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라인업을 추가한다.
대신증권은 1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되어 있는 니켈선물의 일일 등락률을 반대로 추종해 구조화한 ‘대신 인버스 2X 니켈선물 ETN(H)’ 상품을 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향후 니켈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유용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