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을 활용해 미국 방위산업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기보고서에 김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룹 계열사 가운데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8기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7기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SK하이닉스 AI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2012년 SK 편입 후 첫 간담회D램 및 낸드 감산 규모는 탄력적으로 운영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D램과 낸드플래시 감산 규모를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앞세워 3년 내 시가총액 200조 원 도전도 선언했다.
곽 사장은 8일(현지시간) 세계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소수 품목의 수출에 우리 경제의 운명을 거는 성장전략에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성장 전략으로 경제운영의 틀을 바꿀 필요 있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경제학회와 소득주도성장특위가 주최한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한국경제의 대응 방안’ 공동 토론회에서 “최근 세계 경제와 통상환경
통합보안기업 SGA솔루션즈는 최대주주인 SGA가 보통주 42만4592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1.25%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SGA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은 기존 1017 만 116주(30.0%)에서 1059만4708주(31.25%)로 증가했다.
최대주주 SGA는 이번 주식 매입이 대외 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주가 하락폭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건설·플랜트기업, 금융기관 등이 외국 프로젝트 수주와 기자재 수출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29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건설·플랜트기업과 글로벌 금융기관 20여 개사 대상으로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환경 점검 및 금융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정적이고 지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방향을 좌우할 글로벌 경제의 큰 틀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인식과 각오로 대응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 ‘대외경제 환경변화와 대응과제’를 제안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밖으로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비롯한 대외경제 환경 변화로 우리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최대주주 지분확보를 통한 주가 관리에 돌입했다. 최근 1분기 실적의 일시적 하락과 대외 경제환경 변화로 인한 주가 하락폭이 회사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아이티센은 20일 최대주주인 강진모 대표가 약 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식회사 아이티센의 대표이사인 최대주주와 특수관
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FB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