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은 이달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은 대부분 중앙행정기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했음에도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만 위치해 생기는 국정운영의 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대덕특구를 재창조해 첨단산업 창업의 거점으로 만들고 에너지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덕특구가 조성된 지 반세기가 흘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
정부가 올해 9월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계기로, 세종시에 주택공급을 늘리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및 행복도시권 광역발전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행정안전부 청사를 지을 때 대통령 집무실을 짓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진 장관에게 "대통령 집무실을 따로 짓는 것보다 경호나 안전 관리 문제 등이 있어서 그 건물에 같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의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와 가진 협의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해찬 대표는 “개헌 전까지 세종시가 행정수도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