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은 7일 “검찰이 개혁이 아니라 물갈이당했다”고 주장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의 회동 사실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대학교수 시국선언을 주도한 인물이다.
안 전 의원은 “최 교수는 당시 조 전 장관이 주장하는 검찰개혁은 ‘법무부 장관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 대학교수의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국내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서울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들이 20일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강원대 교수들은 “세월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선장과 선원, 선주는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고, 같은 관점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대학교수들도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소속 충남대 교수들은 26일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관련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가톨릭대 교수 14명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