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김치협회는 김치 종주국위 위상을 높이기 위한 ‘2015년 김치산업 전문리더’ 제4기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론과 실습, 연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김치협회에서는 정부의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자격에 따라 2010년 제1기 전문리더교육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3년차 교육
한국산 김치의 중국 수출길이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13일 오전 텅쟈차이 중국 국가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한국관에서 김순자 대한김치협회장과 만나 “한국산 김치가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의 위생기준을 정하는 中 실무 부처 고위 관료의 입에서
“바로 담근 김치가 이렇게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줄 몰랐어요.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걸 보면서 한국 김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습니다.”
17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한중 발효식품 정보교류회 및 한국 김치설명회(이하 김치설명회)’ 막바지에는 한국 김치 명인 1호인 대한김치협회 김순자 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시식하기
지난 5월 14일 이탈리아 최고 권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5 밀라노 엑스포’ 특집 기사에서 한국관 비비고 레스토랑을 다뤘다. 한 면 전체를 할애한 이날 기사에서 코레에레 델라 세라는 비비고를 엑스포 장 내 가장 우수한 국가관 레스토랑 3곳 중 하나로 꼽으면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농수산물 개방 수준이 역대 최저 수준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분야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산 저가 김치와 다진 양념 등 국내 시장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김치를 양허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중국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산 김치에 적용하던 관세를 현재의